송혜교의 소셜미디어 활동이 송중기와의 이혼 후 넷플릭스가 '더 글로리' 홍보 인터뷰에서 손을 떼면서 외로움에 대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넷플릭스"더 글로리"

송혜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넷플릭스의 다가오는 웹드라마 홍보 인터뷰 생략 결정의 이유는?

한국 여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최근 활동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에 대해 꾸준히 글을 올려왔다. 송혜교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외국인 커플이 서로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그녀가 2017년 배우 송중기와 이혼한 후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만난 이들 송송부부는 이혼 전 결혼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다.

송혜교의 SNS 활동이 더욱 주목받는 것은 넷플릭스가 송혜교를 비롯한 '더 글로리'의 주연 배우들과 홍보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넷플릭스가 과거 '킹덤' '사랑의 울림' '건강선생 안은영' '휴먼클래스' '오징어게임' '지금의 우리학교' '지옥' 등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연배우 인터뷰를 진행해온 만큼 이번 결정은 이례적이다.최근 불거진 송중기 열애설에 대해 송중기는 이전에 송혜교와 결혼한 적이 있으며, 일각에서는 송혜교와의 인터뷰에서 사생활 문제와 송중기에 대한 언급이 나올 수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넷플릭스 관계자는 "'더 글로리'가 두 부분으로 나눠 개봉하기 때문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된 후 주연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논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해자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복수를 노리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두 부분으로 나누어 개봉될 예정이며, 팬들은 송혜교가 주인공을 연기한 것을 보고 흥분하고 있다. 홍보 인터뷰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송혜교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그녀는 '더 글로리'와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 외에도, 댓글에 반응하고 그들의 게시물을 좋아하며 팔로워들과 교류해왔다.

송혜교의 최근 인스타그램 활동은 팬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사람들은 송중기와의 이혼 이후 그녀가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면서, 송혜교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녀가 직면한 개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더 글로리"와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해왔다는 것을 언급하며, 그녀의 경력을 발전시키고 집중하는 그녀의 능력을 칭찬했다. 송혜교가 SNS에서 활동하게 된 배경과 상관없이 여전히 사랑받고 재능 있는 여배우로 남아 있는 것은 분명하며, 그녀의 팬들은 넷플릭스에서의 '더 글로리' 공개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